한동안 매일같이 시니컬 카테고리에 독설만 쏟은거 같아서 오랜만에 마비노기 일기나 올려보렵니다. 인터넷 환경이 상당히 불안정해져서 그다지 잘 돌아가는 상황은 아니지만;;


사실 이 스샷을 찍은지는 꽤 되었어요. 전에 케로씨가 루카스 비밀상점 연다고 가는길에 얼떨결에 데려가줘서 (입장권 2천원이 아까워 입구에서 뒹굴거리다 민폐를 끼쳤스빈다;;) 놀러갔을때의 스샷이예요. 뭐랄까, 대충 보시면 아시겠지만 루아만 마치 다른 세계에서 온듯한 화려한 모습을 자랑하고 있어요. 마비의 트레이드 마크인 나오보다도 폴리곤이 더 많이 쓰인것 같다고나 할까. 케로씨 표현으로는 '말하자면 플스와 플스2 차이'라고도 하더군요.

데브캣에서 베안루아 공사할때 인테리어보다 엔피씨 그리는데(?) 더 시간도 많이 걸리고 공을 들였다는 말이 돌고 있던데 확인된 사실은 아니지만 정말 그런것 같아요. 시나리오에서 '다른 세계의 것 같은 아름다움'이라는 대목이라도 들어있는걸까; 루아가 처음엔 사과를 가져다 달라더니 그 다음엔 초콜릿이 먹어보고 싶다더군요. 니 돈으로 사다드세요 하고는 기념으로 얼음만 한조각 사갖고 왔습니다.

실내 쉐어링(테이블에 앉아 쉐어링하기)을 건의했었는데 과연 받아들여질수 있을지는 모르겠네요. 베안루아에 도박장이라든가 갬블 요소가 도입되는것도 좋을거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고스톱이나 포커 같은걸 넣는건 좀 어려운 문제겠지만 적어도 블랙잭이나 슬롯머신 정도는 있어도 꽤 괜찮은 요소가 될거 같아요.

누구라고 말하지는 않겠지만, 게임의 특성을 전혀 이해하지도 못한채 비판만 하거나 되지도 않는 수치자료를 들이대며 그럴듯한 글로 포장해서 데브캣팀에게 거의 무조건적인 책임을 묻는 웃기지도 않는 글을 쓰시는 분도 계시더라구요. 그런 시덥지 않은 지랄로 데브캣이 고생하고 있지만 아직 마비노기는 무궁히 발전의 가능성이 있다고 봅니다. 리니지나 라그나로크에 비하면야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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