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6/11/25 11:05
CSS표준 렌더링에 대한 이야기를 보며
정찬명님의 웹UI 개발자의 '웹브라우저' 이야기라는 글을 읽고 좀.. 생각이 복잡하군요.
IE only 로 사이트를 제작하는 것은 아무래도 문제가 있지요. 하지만 솔직히 IE 와 FF 양쪽 모두에서 잘 돌아가게 만들기만으로도 진땀이 납니다. 동일한 스타일시트에 대해서도 렌더링이 다르고, 표준 스크립트로도 양쪽에서 동작이 다르기 때문에 일일히 신경써서 따로 처리해줘야 합니다. 그런데 IE7 은 IE6 와도 다르면서 표준 렌더링하고는 점점 동떨어져간다는 느낌인데에다, Opera/Safari 유저들은 "소수 브라우저라고 무시하지 말라"면서 목소리를 높이고 있지요. 날이 갈 수록 웹페이지 개발하는게 힘들어집니다.
어떤 브라우저가 표준을 준수하고 있는가, 이것이 어떤 기술적 의미를 갖는가 하는 문제를 차치하더라도.. 저 이야기를 뒤집어 말하면 "표준에 맞추어 코드를 작성하더라도, 97% 이상의 웹브라우저에서 제대로 볼 수 없다는 얘기가 되는군요. 과연 그런 코드가 표준으로서의 의미가 있는지는 생각해 볼 문제인 것 같습니다. '표준코드'라면, 어디에서 띄워도 최소한 비슷한 모양이라도 나와야 하지 않겠어요?
지금 논하고 있는 '표준'이라는게 과연 얼마나 의미가 있는지.. 좀 회의가 듭니다.
국립국어원에서는 로밍을 '어울통신'으로, 블로그를 '누리사랑방'으로 다듬어 부르자고 합니다.
그 의의도 좋고 그 말도 참 좋은데.. 정작 그 말을 쓰는 사람도 없고,
그 말을 쓴다고 해서 모두에게 통용되지도 않습니다.
... 지금의 웹표준은 어떤가요?
IE only 로 사이트를 제작하는 것은 아무래도 문제가 있지요. 하지만 솔직히 IE 와 FF 양쪽 모두에서 잘 돌아가게 만들기만으로도 진땀이 납니다. 동일한 스타일시트에 대해서도 렌더링이 다르고, 표준 스크립트로도 양쪽에서 동작이 다르기 때문에 일일히 신경써서 따로 처리해줘야 합니다. 그런데 IE7 은 IE6 와도 다르면서 표준 렌더링하고는 점점 동떨어져간다는 느낌인데에다, Opera/Safari 유저들은 "소수 브라우저라고 무시하지 말라"면서 목소리를 높이고 있지요. 날이 갈 수록 웹페이지 개발하는게 힘들어집니다.
어떤 브라우저가 표준을 준수하고 있는가, 이것이 어떤 기술적 의미를 갖는가 하는 문제를 차치하더라도.. 저 이야기를 뒤집어 말하면 "표준에 맞추어 코드를 작성하더라도, 97% 이상의 웹브라우저에서 제대로 볼 수 없다는 얘기가 되는군요. 과연 그런 코드가 표준으로서의 의미가 있는지는 생각해 볼 문제인 것 같습니다. '표준코드'라면, 어디에서 띄워도 최소한 비슷한 모양이라도 나와야 하지 않겠어요?
지금 논하고 있는 '표준'이라는게 과연 얼마나 의미가 있는지.. 좀 회의가 듭니다.
국립국어원에서는 로밍을 '어울통신'으로, 블로그를 '누리사랑방'으로 다듬어 부르자고 합니다.
그 의의도 좋고 그 말도 참 좋은데.. 정작 그 말을 쓰는 사람도 없고,
그 말을 쓴다고 해서 모두에게 통용되지도 않습니다.
... 지금의 웹표준은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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