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보면 너무 생각없이 말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자신이 무슨 말을 하고 있는지 정말 알고 있는지 되묻고 싶을 정도로 횡설수설 사람 속만 긁는 인간이 있는가 하면, 오로지 나만 잘났으니 니들은 닥치고 내말이나 들으삼! 라고 하는 듯한 작자까지.. 더 미운 건 아무데에서나 반말 찍찍 뱉는 인간이고, 대꾸하고 싶지 않게 하는 경우는 자폭하라느니 때려치라느니 실컷 하고싶은 막말 다 해놓고 나중에 '이게 다 당신들 잘 되라고 하는 소리요' 운운하는 생명체입니다.
저도 종종 울컥하거나 빈정상하면 까칠하게 굴 때도 있지만.. 밑도 끝도 없는 익명으로 되는대로 말하는 사람들 보면 참 갑갑합니다. 이걸 상대를 해야 돼 말아야 돼...
웃으며 살 수 있는 세상을 만들어봐요
뇌가 혓바닥(인터넷에선 손가락?)보다 가벼운 종자가 아니라면, 말을 내뱉기 전에 한번만 더 생각합시다.
엔터키 누르기 전에 3초만 자기가 쓴 글 읽어보는 습관을 들여도 쓸데없는 싸움을 많이 줄일 수 있습니다.
너나 잘하세요! 라고 하실 분들!!
... 네, 저 스스로도 반성하고 명심하겠습니다(_ _)...
[ 2006. 12. 03 added ]아무리 곱게 봐주려고 해도 좋게 안봐지는 말버릇은, 게시판에서 "내가 ..." 라는 스타일입니다. 뒤에다 요를 붙이든 다나까를 붙이든 주어가 '제가'가 아니라 '내가'가 된 이상은 반말로 느껴집니다. 물론, 저도 평소에 어른들과 대화하면서도 의도하지 않게 평소 동년배의 친구들과 대화하던 것 처럼 '내가' 어쩌고 하는 말이 생각지도 않게 툭 튀어나오는 경우도 있지만 재빨리 '제가'로 고쳐말합니다. 코멘트를 작성하면서 무심결에 '내가' 라고 쓰는건 그럴수 있다고 하더라도 처음부터 끝까지 잘못됐는지 어쩐지도 모르고 너무 쉽게 말하는 사람을 보면 화가 치밉니다. 아무리 잘난 사람이라도 잠재적인 그 모든 사람들을 다 어린것들 달래는 어른이라도 된 양 말하는 사람들을 보면 짜증이 나요!! '나'와 '저' 정도는 써야할 곳과 그렇지 않은 곳을 좀 구별했으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