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중에 러버돔 키보드를 이용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아마 대부분 아실텐데, 실리콘 재질이라 돌돌 말아서 갖고 다닐 수 있는 녀석입니다. 촤라락 펴서 투다닥 끝내고 돌돌돌 말아서 챙겨가는 그 장면이 어찌나 멋있던지, 당장에 질렀습니다.
물론, 이랄까, 당연히, 랄까 제가 지른 모델은 영화속에 나온 물건은 아니구요, 다나와에서 판매되는 물건이 크게 두 종류인데, 그 중에 좀 더 큰 사이즈로 키패드까지 완전히 있는 109키 짜리 키보드입니다. 대하상사라는 곳에서 수입하고 있는 중국제 ST-100 제품입니다.

위쪽의 키보드가 평소에 사용하고 있는 아이락스 KR-6170 이고, 아래쪽이 ST-100 실리콘 키보드입니다. 지금 이 글도 실리콘 키보드로 작성중인데, 키감이 썩 좋은편은 아닙니다. 인식이야 뭐 요령이 있는 것 같은데, 잘 안되는 느낌이라 좀 답답하긴 합니다.

돌돌돌 말면 이렇게 됩니다. 마우스 옆으로는 얼마전 지른 트랙볼도 나란히 있습니다.
세로폭은 MS 마우스보단 크고 로지텍 트랙볼 보다는 작은편입니다.
좀 익숙해지면 유용하게 써 먹을 수 있겠습니다 ;)










